4일 전국 99개 매장에서 판매 돌입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하이마트는 4일부터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단일 유통채널로는 가장 많은 전국 하이마트 99개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애플이 지난 10월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2는 전작보다 18% 얇아진 6.1mm의 두께로 주목을 받았다. 후면 카메라는 전작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으며 그래픽 성능은 최대 2.5배 향상됐다. 두 제품 모두 16GB, 64GB, 128GB의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골드, 실버, 그레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2월 한 달 동안 애플의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가 시작되는 4일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하이마트 포인트 5만점을 적립해 주고 5일부터는 하이마트 포인트 2만점을 적립해준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 2매를 증정하며 아이패드 에어2용 액정보호 필름은 하이마트 매장마다 선착순으로 한정 지급한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판매하는 매장은 압구정점, 대치점, 수원시청점, 해운대점 등 전국의 하이마트 99개 주요 매장이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마트쇼핑몰 홈페이지(www.e-himart.c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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