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만들기 힘써 나갈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6월 9일 자원순환센터가 가동된 이후 쓰레기 배출 문화 개선 집중 홍보 및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쓰레기가 혼합돼 배출했을 경우 자원순환센터에서 쓰레기 처리가 불가능해 가동 중단과 함께 왕지동 매립장 매립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이 시민들에게 가중됐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 전단 32,000매, 스티커 3,000매를 제작해 전 읍면동에 배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실시해 왔다.
또한 쓰레기 배출문화 개선을 위한 원룸대표자 토론회 개최 등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부터는 시 관내 취약지 및 상습투기 지역에 민관합동 민관 통합관리 책임제를 시행하고, 12월까지 집중 홍보 후 2015년 1월부터 혼합 배출된 쓰레기나 불법 투기된 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만들기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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