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출연한 손호준, '씹덕' 터지는 귀여움에…'고정 요구' 봇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손호준이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여 '고정'을 요구하는 시청자가 속출하고 있다.
손호준은 지난달 28일 방송에 이어 전날인 5일에도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이서진은 홀로 남아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손호준을 보며 "너 옷 안 가져왔니? 무릎이 무슨 30㎝나 나와 있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다'고 말한 손호준은 결국 옷을 갈아입었고, 이서진은 "손호준 옷 갈아입은 것 보면 깜짝 놀랄 거다. 이러고 읍내 나가면 정선 짱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이순재와 김영철의 등장에 밥을 먹으며 말을 한마디도 못할 정도로 긴장하는가 하면 대선배와 함께 한 고스톱 대결에서 24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로 '삼시세끼 타짜'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심한 낯가림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노예보다 더 자발적인 일꾼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너무 심한 낯가림에 미소 없이 묵묵히 일만 해 '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난 이게 더 좋아, 능글능글 대는 신인들 있잖아. 어차피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데 벌써부터 그런 흉내 낼 필요 없어. 이런 게 더 보기 좋더라"라며 그의 모습을 칭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고정 가자" "삼시세끼 손호준, 너무 귀여워" "삼시세끼 손호준, 나이에 안 맞는 귀여움" "삼시세끼 손호준, 대박" "삼시세끼 손호준, 짱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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