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효린X주영이 감미로운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특히 효린은 물 오른 미모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효린X주영은 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워'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쓸쓸하고 애잔한 감성을 드러냈다.
이날 효린은 검정 나시에 핫핑크 퍼 코트를 매치, 섹시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앞머리를 넘겨 뒤로 높이 묶은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렸다는 평. 두 사람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효린X주영의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스토리를 그린 감성적인 곡이다. 두 사람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재즈 알앤비 트랙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F, 효린, 주영, 에이핑크, 니콜, AOA, 버즈, EXID, 소년공화국, 헬로비너스, 임창정, 러블리즈, GOT7, 마마무, 헤일로, 순정소년, 세발까마귀, 예리밴드, 아토믹키즈가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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