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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꿈·사랑·가족애 담은 '웹툰'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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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 최우수상 '다녀오겠습니다' 등 7편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에 게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제5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 수상작 7점을 발표했다.


'경기도 웹툰,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김혜진씨의 '다녀오겠습니다'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소통의 창에서 희망을 보다'(이아름)와 '울타리 음악회'(김봉수) 등 2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나랑 결혼해줄래?(조희수), '내일을 꿈꾸다'(김화음), '우린 경기도에서 산다'(신창용), '첫 추억은 달콤한 맛'(고유경) 등 4편이 뽑혔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다녀오겠습니다'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을 소재로 좌절한 청년이 가족애를 바탕으로 경기도 취업정책 도움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지사상)이 주어진다. 특히 상금의 20%는 기아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입상자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수상작은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gnews.gg.g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채성령 도 대변인은 "올해 수상작의 경우 모두 경기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웹툰이 가진 특유의 감수성으로 풀어낸 작품이었다"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에 들어와 작품을 감상하고, 경기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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