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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팔자'..1980 중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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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팔자' 행진 속에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코스피는 오후 12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3포인트(0.03%) 내린 1985.98을 기록하는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0.00%) 낮은 1986.60으로 출발해 1980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은 이 시각 현재 각각 163억원, 14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34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36%), 통신업(1.01%), 운송장비(0.59%) 등이 상승세다. 전기가스업(-1.75%), 증권(-0.65%), 철강·금속(-0.58%)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1~3위인 삼성전자(0.23%), 현대차(1.08%), SK하이닉스(0.21%)가 나란히 오름세다. 한국전력(-1.92%), 삼성에스디에스(-2.11%), POSCO(-1.30%) 등은 약세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35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19개 종목은 내림세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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