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매드포갈릭이 경기도 최대 역세권인 수원역 내 위치한 롯데시네마 4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 인계점에 이어 수원 지역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 수원역점’은 일일 환승 수요 18만명으로 수도권에서는 서울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수원역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신규 매장은 110석의 넉넉한 좌석과 최대 10인까지 수용가능한 개별룸 (Private Dining Room)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유동인구의 수원역에 안성맞춤이다.
신규 매장이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롯데백화점, 롯데쇼핑몰, 롯데마트와 함께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수원 내에 자리해 있다. 롯데몰 수원은 연적 23만여 평방미터 규모로 점포수만 7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등 오픈 전부터 수원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또 2016년 이후 서울 강남과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이 개통하고 수원과 송도를 잇는 수인선까지 연결되면 환승 수요가 42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드포갈릭은 롯데시네마 수원역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가지 매드포갈릭 시그니쳐 메뉴로 구성된 쿠폰북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원정훈 MFG코리아 사업 총괄이사는 “경기도 남부 지역 최대 복합 쇼핑몰내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 수원역점’ 오픈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에게 마늘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접점을 다양화해 매드포갈릭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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