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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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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한·호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한·호주 FTA 비준동의안은 지난 9월16일에,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은 지난달 1일 각각 국회에 제출됐었다.

국회는 레바논과 남수단, 소말리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국군부대의 파견기간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파견연장 동의안도 가결했다.


일본 내 혐한 시위 근절을 위한 촉구 결의안도 통과됐다.


결의안은 "일본 내 '재특회(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모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혐한 시위가 재일동포들의 안전과 생계를 위협하며 이들에 대한 폭력이자 반인륜적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일본 정부가 혐한시위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우리 정부와 유엔, 국제사회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가 근절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과 국제연대 강화 등을 촉구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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