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비밀스런 재혼…남편 로메인 도리악은 도대체 누구?

스칼렛 요한슨(왼쪽)과 로메인 도리악 [사진=피플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재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새 남편과 전 남편, 애인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피플이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1)이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33)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로즈를 출산했다.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예술 잡지 클라크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 광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의 재혼 소식에 그의 화려한 연애사도 새삼 관심을 얻고 있다. 요한슨은 2010년 12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뒤 24살 연상인 배우 숀 펜과 열애하다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답네"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짱짱"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행복하시길"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언론인이라니"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재혼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