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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고아라가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관계자는 2일 "고아라가 단독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높은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남다른 진행력을 뽐낼 계획이며, 다양한 선후배 여성영화인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한다는 후문이다.
여타 연말 시상식과는 달리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은 2012년부터 여배우의 단독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과 함께 5개 부문상(제작/프로듀서, 홍보마케팅, 연출/시나리오, 기술, 단편/다큐멘터리)을 선정, 수여함으로써 2014년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행사이다. 공로상에는 김지미가 선정됐으며 나머지 부문 수상자는 곧 발표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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