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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제기된 천안함 충돌론 "지진파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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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제기된 천안함 충돌론 "지진파가 다르다" 천안함의 전우 '영주함'(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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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제기된 천안함 충돌론 "지진파가 다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가 아닌 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했다는 주장이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와 함께 제기됐다.


김황수 경성대 물리학과 명예교수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원(기계공학)인 머로 카레스타는 국제 학술지 '음향학과 진동학의 진전' 최신 호에 '정말 무엇이 천안함을 침몰시켰는가'는 제목의 공동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은 천안함 침몰 당시 백령도에서 관측된 지진파 주파수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천안함이 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수중 폭발에 의한 지진파에서는 조화 주파수를 가진 지진파가 나타나지 않는다"며 "백령도에서 관측된 지진파가 잠수함과 천안함이 충돌했을 때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자연 진동수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잠수함의 크기(10% 오차범위)가 길이 113m, 지름 5.6m일 것"이라는 구체적인 추정도 덧붙였다.


한편, 천안함 충돌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안함 충돌론, 어떻게 된거지?" "천안함 충돌론, 군 반응은?" "천안함 충돌론, 진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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