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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밭기반 정비사업에 39억원 투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역 밭 기반 정비 사업에 국비 31억원, 도비 4억원, 군비 4억원, 총 39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북일 흥촌과 문내 예락 등 2개 지구 136㏊에 밭 기반 정비 사업을 추진,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이번에 착수할 밭 기반 정비 사업에는 농로 확·포장 9㎞, 용·배수로 정비 4㎞, 저류지 설치 2개소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이 정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확포장 된 농로를 통해 농기계가 자유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영농편의가 향상되는 것과 함께 밭작물 생산성이 높아져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밭 기반 정비 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으로, 2015년 사업대상 지구는 모두 3개 지구에 206.9ha로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 부족 등 농업의 기계화 작업이 갈수록 요구되고 있는 만큼 농업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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