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정치, 세상을 꿈꾸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1일 오전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새천년민주연합 조경태 국회의원을 초청해 호남대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조 의원은 ‘소박한 정치, 세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20대 청년시절 정치를 시작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있는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룬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과 꿈’을 어떻게 달성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앞서 조 의원은 현명관 3층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동렬)를 방문해 최첨단 특허기술을 적용한 퍼팅라인 마킹으로 평균 5타이상의 핸디를 줄일 수 있는 듀얼밸런스 골프공 ‘디스커버리Ⅲ’를 출시한 골프산업학과 김영준(3년 에이스골프(주) 대표) 씨를 만났다. 이날 김영준 씨는 조 의원에게 골프공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태 국회의원은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4년 4월 15일 실시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사하을에서 당천된 이래 18대 19대까지 세 차례 연이어 당선된 3선의 중진 국회의원이다.
특히 조경태 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2007년과 2011년, 2012년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우수위원에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2013년 인물 및 단체 대상 국회의정대상 수상, 민주당 선정 2012년, 2013년 국감우수의원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