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조은경)는 특허청과 함께 오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생활발명코리아 최종 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자들이 자신의 개발 제품에 대해 설명, 발표한 후 현장 심사위원회 점수에 사전에 실시된 네티즌 소비자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최고의 생활발명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이어 국무총리상,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상·특허청장상 등도 시상한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이 지식재산권을 획득해, 경제력을 갖도록 하는 여성 창조 경제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4월 4일부터 6일 1일까지 생활 발명 아이디어 1536건이 접수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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