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지역에 원격 물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태국 왕립관개청(RID)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방콕에서 원격물관리시스템 기술수출을 위한 기술협력위원회를 갖고, 서남쪽 지방인 쁘란부리(Pranburi) 지역내 10곳에 59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합의의사록(MOM)을 체결했다.
한화로 약 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달 중 설계에 착수, 내년 2월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또 양측은 2단계 사업으로 펫차부리(Phetchaburi) 지역에 원격 물관리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