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독일 프로축구 지난 시즌 준우승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0-2로 졌다. 최근 세 경기 무승(1무2패). 3승2무8패(승점 11)에 그치며 순위는 열여덟 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자리했다.
도르트문트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알렉산더 마이어(31)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33분에는 하리스 세페로비치(22)에게 한 골을 더 내줘 추격의지가 꺾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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