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재단법인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창립총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재단법인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창립총회 개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7일 군 상황실에서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제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AD


"본격적인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행사 준비 박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7일 군 상황실에서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제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재단법인 설립취지문 채택과 법인운영을 위한 정관, 재단 임원 구성, 법인설립 기본재산 출연 및 사업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재단 측은 국제박람회 개최를 통해 난치성 질환과 다양한 현대 질병에 대한 치유책으로써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해외 선진 통합의료 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통합의료서비스의 국가 정책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통합의학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휴양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행사 후 사후관리 부분에 대해서도 현재 건립 추진중에 있는 통합의학센터와 연계하여 통합의학 관련 인재 양성 교육관 및 통합의학 전문 컨벤션센터, 힐링공원, 힐링문화공연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재단법인 창립총회가 완료됨에 따라 12월까지 재단법인 설립 허가와 조직위원회 구성, 사무국 설치 등 준비체계를 마련하고, 내년 초에는 조직위원회 발족식과 성공다짐 결의대회 개최, 기반조성 및 주제관 실시계획 수립 등을 통해 국제행사 개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통합의학 관련 국제행사로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전남 장흥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관람객 4만7천여명을 포함해 관람객 95만명을 목표로 통합의학에 대한 국내·외 정보교류, 전시, 진료, 체험 등 건강행사와 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우리나라 보다 훨씬 앞서 국가 제도하에서 통합의료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40개국이 참가해 통합의학적 치유 방법을 선보이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