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계약직 임시완, 이성민에 "정직원은 되는 거죠?" …긴장감 고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생 오차장' 이성민이 임시완에 "욕심을 버리라"는 말로 임시완을 매몰차게 대하는 모습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29일 방송되는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원작 윤태호) 14회에서는 계약직을 비롯한 비정규직의 애환을 정면으로 다룰 예정이다.
고졸 검정고시 출신인 탓에 다른 세 명의 정규직 동기들과 달리 계약직으로 입사한 임시완. 그는 점점 정규직 동기들과의 차별점을 느끼게 되고 '같은 우리'가 되고픈 강한 욕망을 느끼게 된 것이다.
13회 종료 후 예고편에서 "이대로만 하면 정직원이 되는 거죠?"라고 묻는 간절한 표정이 향후 전개의 어두운 그림자를 암시했다.
'미생' 임시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임시완, 안타깝다" "'미생' 임시완, 이것이 현실인가" "'미생' 임시완, 정말 간절해 보여" "'미생' 임시완, 비정규직 문제를 다룰 줄이야" "'미생' 임시완, 잘 됐으면 좋겠지만 안타깝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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