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역대 가장 낮은 69위로 밀렸다.
한국은 FIFA가 27일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481점을 얻어 6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496점)보다 15점이 내려가면서 순위도 66위에서 세 계단 하락했다. 1993년 8월 FIFA 랭킹 산정 이래 가장 낮은 순위다.
축구대표팀이 14일 요르단(1-0 승), 18일 이란(0-1 패)과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해 순위 상승 요인이 부족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이 1725점으로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