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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레일은 다음달 5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겨울 스키시즌에 ITX-청춘 열차가 경춘선 백양리역에 임시정차한다고 27일 밝혔다.
ITX-청춘은 백양리역에 왕복 평일 10회, 토요일 28회, 일요일 24회 각각 임시정차한다.
백양리역 이용객을 위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까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엘리시안 강촌은 임시정차 첫날인 12월5일 ITX-청춘 승차권 소지 고객에게 스키장비를 무료로 빌려주고, 3월1일까지 임시열차 운행기간 테이크아웃 커피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백양리 임시정차 열차 시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전철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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