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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윤수현이 신곡 '천태만상'을 통해 '트로트계의 싸이'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윤수현은 최근 '천태만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천태만상' 무대가 한 유명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돼 큰 반향을 일으킨 것. 이 때문에 그는 '트로트계의 싸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네티즌들은 '천태만상'의 유쾌하면서도 리드미컬한 가사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수현의 영상은 해당 사이트에서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몰이를 시작했다.
가요계 선배인 남진은 윤수현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그가 트로트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해낸 것 같다"라며 "흥겨운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로 앞으로도 트로트 발전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극찬했다.
윤수현도 "클릭수 100만 건 돌파라니 믿기질 않는다"라며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곧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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