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가 전사 신사업 발굴 및 전개를 위한 ‘이노베이션사업센터’를 신설했다. CTO 안승권 사장이 센터장을 겸임한다.
전사 B2B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B2B부문’을 신설하고 노환용 사장(현 AE사업본부장)에게 맡겼다.
또 태양광, 조명, ESS 등 에너지관련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에너지사업센터’를 신설하고 이상봉 부사장(현 생산기술원장)을 센터장에 임명했다.
이외에 GSMO(Global Sales & Marketing Office)를 ‘해외영업본부’로 명칭 변경하고 해외지역 매출과 손익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한다. ‘해외영업본부장’은 박석원 부사장이 계속 맡는다.
소프트웨어역량강화를 위해 CTO부문 산하에 ‘소프트웨어센터’를 신설하고 민경오 부사장을 센터장에 임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조직명과 직책명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고자 조직명칭을 재정립했다. △ ‘사업담당’은 ‘사업부’ 또는 ‘BD(Business Division)’로 △‘연구담당’은 ‘RD(Research Division)’로 △ ‘개발담당’은 ‘ED (Engineering Division)’ △영업담당, 생산담당 등은 ‘영업FD(Function Division)’, ‘생산FD’등으로 명칭 변경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