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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27일 남경필 경기지사 민선 6기 경기도정 운영 비전과 원칙을 담은 새로운 BI(Brand Identity) '굿모닝 경기'와 'NEXT경기'를 발표했다.
'굿모닝 경기'는 경기도의 미래상과 생동감을 대변하는 도의 비전을 담은 것으로 밝은 태양을 상징하는 컬러와 엄지손가락으로 만족감을 나타내는 경기도민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NEXT경기'는 강한 의지와 선언적 의미를 담는 고딕체와 화살표의 이미지를 NEXT의 'X'와 경기의 각 초성인 'ㄱ'에 표현함으로써 역동적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담았다. 'NEXT경기' BI에 포함된 '함께 만드는 미래'는 연정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의지를 표현한 슬로건이다.
김병철 도 홍보담당관은 "'굿모닝 경기'는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민선 6기 경기도의 비전이자 도민 메시지이며, 'NEXT경기'는 정치ㆍ경제ㆍ산업ㆍ문화ㆍ서비스ㆍ통일 등 각 분야의 미래지향적 NEXT버전을 확립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표준(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자는 실천전략이자 공무원 메시지란 점에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새로운 BI를 통해 남 지사가 지향하는 민선 6기 경기도정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새로운 BI는 도에서 제작되는 모든 홍보물과 사인, 서식, 자료 등에 활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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