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5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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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는 구민 20여 명이 12월 한 달 동안 구청 일자리지원센터, 14개 동 주민센터, 이진아기념도서관, 홍제전철역 등에서 취업 상담과 알선, 직업 소개, 구인 업체와 구직자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직업상담사들에게는 소정의 식비와 교통비가 지급된다.
앞서 구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이번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서대문구의 이번 사업은 공헌활동에 참여하는 5060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는 보람을, 구직 구인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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