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양시, 2014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표창 수상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광양시, 2014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표창 수상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25일부터 26일 까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2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우수사례로 기관표창에 이어 관내 아쿠아텍(대표 박양훈)이 민간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AD


"제2회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돋보여"
"2014년 금연사업 우수사례로 기관 및 개인 표창 수상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25일부터 26일 까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2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우수사례로 기관표창에 이어 관내 아쿠아텍(대표 박양훈)이 민간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해 2013년 한 해 동안 전라남도 22개 시군보건소에서 추진한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실적 등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맞는 우수사례를 발굴 표창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지역사회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담배소매인 판매업소 및 PC방 업주대표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맴(마음) 프로젝트(MAM-Project)를 실시하여 정부3.0 핵심가치 실현에 충실했다.


또한, 산업도시란 지역사회 특성상 30~50대 남성 근로자들의 흡연 비중이 높다는 것에 착안하여 산업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함께 산업장 전 근로자가 금연에 도전하는 ‘금연인증제’를 지난 2009년부터 도입하여 2013년까지 5년 동안 ㈜광양기업 등 20개 산업체가 금연인증에 성공했다.


아울러, 2014년에는 산업장 금연인증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한 결과 광양제철고등학교를 비롯해 광양교육지원청이 금연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이러한 금연사업들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2011년 49.4%였던 광양시 성인남성흡연율이 2012년 41.8%, 2013년 40.9%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