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포스코는 자회사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의 한가족봉사단이 지난 25일 가진 ‘포스코패밀리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 그룹사 사무지원과 정보기술(IT) 서비스, 세탁 업무 등을 담당하는 포스코휴먼스의 전 직원이 한가족봉사단에 가입해 있고 이중 장애인이 절반을 넘는다. 매월 1차례 이상 장애인 시설과 단체에서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매달 전기분야 봉사활동을 벌이는 포스코ICT의 참사랑봉사단도 나눔대상 단체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왔는데, 첫해 5억원에서 시작한 기부금 누적 규모가 올해 85억원까지 늘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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