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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처스 컴퓨터 시스템, 해킹으로 운용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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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처스 컴퓨터 시스템, 해킹으로 운용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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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소니 픽처스의 컴퓨터 시스템이 해킹 당했다.

2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마셔블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의 컴퓨터 시스템이 대규모 해킹으로 운용이 정지됐다.


전 소니 픽처스 직원은 해킹 당한 소니 픽처스의 컴퓨터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소니 픽처스 시스템은 '#GOP(Guardians of Peace)'라는 해킹 그룹에 의해 해킹 당했으며 이 그룹은 만일 그들의 요구를 26일 오후 6시(미국 동부시간)까지 들어주지 않을 경우 소니의 비밀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니 픽처스는 자사 직원들에게 회사 네트워크나 이메일에 접속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소니 픽처스는 문제 해결까지 최소 하루에서 최대 3주까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기존에도 여러차례 해킹 피해를 입었다. 2011년 4월과 8월에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가 잇따라 해킹을 당했다. 소니 픽처스도 2011년 6월에 해킹을 당해 3만70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가 노출된 바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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