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88,7‥예상하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다.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11월 미국 소비자신뢰 지수가 지난 달 수정치 94.1에서 이번달 88.7로 하락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등 시장의 예상치 96.6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11월 현재 상황지수는 전월의 94.4에서 91.3으로 하락했고 기대지수 역시 84.1에서 88.7로 하락했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부문 이사는 “소비자들이 현재의 비즈니스 여건과 고용시장에 대해 덜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소득 전망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서 "유가 하락으로 인한 낮은 휘발유 가격이 연휴 쇼핑 시즌의 매출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