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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펜션 화재 실질적 주인인 광주 북구 의원 사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 담양에서 펜션 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던 이 펜션의 실질적 주인인 최홍용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이 24일 사직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희의에서 최 의원에 대한 사직을 가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 의원은 이번 화재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광주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최 의원은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부인과 함께 사실상 공동으로 펜션을 운영해 이번 화재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펜션에는 불법 건축물은 물론 일부 건축물은 국유지를 불법 점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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