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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이상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도로 제설작업에 필요한 월동자재를 임시야적장에 확보해 월동준비를 마쳤다.


시는 기상상황에 따른 제설대책 추진체계를 단계별로 운영해 겨울철 재난예방과 대응에 완벽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유사시에는 주요국도, 시도 고갯길가 및 제설함에 2만 여개의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도로 제설작업에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제설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염화칼슘 살포기 13대를 확보하여 읍·면에 보급하고 제설 담당자를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강설이나 폭설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기상변화에 따른 신속한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에게는 차량은 월동 장구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워 안전사고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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