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4일 에스엠에 대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76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24% 감소한 90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8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0% 감소한 115억원이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2가지 성장 모멘텀이 주목된다.
최 연구원은 "다음달 20일 SM COEX아티움이 개관할 예정으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3D 홀로그램과 MD샵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최근 한중 FTA 체결은 SM CHINA 설립을 통한 중국 현지화 전략이 본격화 되는 계기가 되겠다"고 전망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