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KDB산업은행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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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현 기획관리부문장은 지난 2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기부금 2000만원과 지난달 23일 산은, 정책금융공사, 산은금융지주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이 기획관리부문장은 "통합전 3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조그마한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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