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총 8개국에서 1만 535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5459명이 숨졌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일 발표한 통계보다 감염자는 206명, 사망자는 30명이 증가한 수치다.
WHO는 “서아프리카 지역의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에서 여전히 에볼라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호소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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