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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카드는 20일 경기도 용인시 인근 농촌마을에서농협중앙회,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농업인 이동법률상담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동법률상담버스는 농협카드에서 제작비용 전액을 지원했고, 앞으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농업인들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도 실시됐다. 농업인법률구조사업이란 농협중앙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법률복지사업이다.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과 법률적지식의 부족, 소송절차의 복잡함 등에 따른 애로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농협카드는 2012년부터 3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신응환 농협카드 사장은 "농업인을 위해 뜻 깊은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동법률상담버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법률구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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