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150명의 시민배심원과 인권단체 등의 추천으로 선정된 전문가배심원 50명 등 총 200명의 시민인권배심원을 초청해 시민인권배심원제 설명회와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설명회와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는 서울시가 야심차게 도입한 '시민인권배심원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는 전문가배심원 1인이 회의를 주재하게 되며, 시민배심원 8명과 전문가배심원 4명 등 총 13명의 시민인권배심원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시민인권배심원제 설명회 및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 개최를 통해 시민인권배심원의 절차를 안내하고 보완해 내달 18일로 예정된 제1차 시민인권배심회의를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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