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크레용팝이 소속된 크롬엔터테인먼트가 캐럴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를 12월 3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한 해 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기획한 프로젝트로서 크레용팝, 케이머치(K-MUCH), 단발머리, 짠짠 등 크롬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가수가 참여한 첫 번째 앨범이다.
‘러브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예쁜 추억과 사랑을 만들어 가는 연인들의 풋풋하고 예쁜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곡이다.
징글벨로 잘 알려져 있는 제임스 피어폰트의 ‘One Horse Open Sleigh’를 재해석해 만든 인트로로 겨울이면 빠질 수 없는 벨소리와 곡의 전반부를 채우는 스트링, 브라스, 기타 등 풀 세션 사운드로 채워져 신나고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캐럴은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각각 짧은 소절을 부르고 있지만 각자의 개성이 잘 표현되고 있다”며 “크롬엔터테인먼트만의 통통 튀는 색깔을 가진 차별화된 캐럴로 올 겨울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