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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다산네트웍스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증서를 기증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주관으로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다산네트웍와 핸디소프트, 디엠씨 등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이는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투병중인 수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컴퓨터 모니터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됐다.
헌혈에 참여한 지수청 제품전략실 부장은 "지난 2007년 입사 이후 올해로 8회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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