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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레일이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6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에너지 절약시책 및 홍보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36회째를 맞고 있는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코레일은 친환경 전기철도차량 도입 확대, 신설 역사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 사내 탄소배출권 모의거래 실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홍보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는 승용차에 비해 에너지는 8분의 1 수준으로 소비하면서 CO2는 6분의 1 가량만 배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철도를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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