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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의 화보 같은 드라마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페이스북에 김유미가 출연했던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의 미공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울긋불긋하게 물든 공원을 배경으로 환한 웃음과 함께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풍을 입은 듯한 원피스는 김유미의 팔등신 몸매와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하였고 모자와 액세서리를 통해 화려한 포인트를 주는 한편 가죽 재킷과 워커로 도회적인 면모를 강조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터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10월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연인으로 드라마에 도전, 거침없고 도도한 듯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채도경 역할도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연기로 화려한 출발을 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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