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총리실 산하에 신설되는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인 박인용 전 합참차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안행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하기로 여야 간사가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누리당 안행위원은 25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비롯한 기타 법안까지 함께 상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2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이들 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나 아직 여야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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