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화건설은 12월 초 위례신도시 업무 24블록에 위례 오벨리스크 상가 '센트럴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가는 오피스텔인 위례 오벨리스크에 위치해있다. 지하 1~지상 2층 3개동 짜리로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미 지하 1층에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인 7개관, 1000여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됐다. 지상 1층 132실과 2층 61실에 대한 분양이 진행된다.
센트럴 스퀘어는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 프랑스 파리 파사쥬 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서울 강남으로 통하는 위례중앙역과 바로 접하고 있으며 상가 앞으로는 대형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위치해있어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지하엔 총 4개 층에 걸쳐 주차공간이 확보돼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트램역(계획)이 들어서는 핵심 트랜짓몰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3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해 위례 시내 최고의 핵심 상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403-606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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