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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물놀이 안전명소’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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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물놀이 안전명소’선정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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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물놀이 휴양지 인정, 전남도내 해수욕장중 유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4년도 ‘물놀이 안전명소’에 선정되었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물놀이 관리지역의 자율적ㆍ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고자 중앙정부 주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전국의 해수욕장·해변, 강, 계곡 등 유명 휴양·관광지 38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3개반 13명의 평가반이 6개 분야 40개 지표에 대해 현장 및 서류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지자체장의 관심도, 경관 및 문화성, 접근성, 환경위생, 편익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11년 연속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편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평가 받았다.


명사십리가 2014.물놀이 안전명소로 지정됨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의 홍보 실시와 국비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10리(3.8km)가 뻗어 있는 백사장 은빛모래가 파도에 씻기며 나는 소리가 멀리 십리까지 들린다 하여 명사십리(鳴沙十里)라 불리고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사망사고, 바가지요금, 성범죄가 없고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과 공기비타민인 산소 음이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내 최고 사계절 휴양지이며 2013년도에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평가에서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펜션 등 숙박업소 53개소가 503실을 갖춘 체류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3km 해변산책로가 백사장과 잘 어우러져 사계절 힐링관광지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금년 봄에는 카라반 22대를 수용할 수 있고 자동차 야영 캠핑사이트 48면과 야영장내에는 풋살경기장, 족구장, 어린이놀이시설, 캠프화이어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도 개장하여 사계절 관광객을 수용하고 있다.


완도군은 피서객이 마음 놓고 편안한 여가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해수욕장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하여 국내 최고 물놀이 안전명소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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