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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세 사람' 뮤비서 '칠봉이' 유연석, 또 아련한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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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세 사람' 뮤비서 '칠봉이' 유연석, 또 아련한 '짝사랑'  토이 뮤비 [사진=토이 '세 사람'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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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세 사람' 뮤비서 '칠봉이' 유연석, 또 아련한 '짝사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시경이 함께 해 화제를 모은 토이의 신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 '칠봉이' 유연석이 등장했다.


18일 0시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가 공개된 가운데, 타이틀곡 '세 사람'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국내 주요 9개 음원사이트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했다.

토이의 7집 타이틀곡인 '세 사람'은 토이의 히트곡인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으로, 성시경이 참여했다.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로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발라드곡이다.


이날 공개된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는 지난해 '응답하라 1994'에서 순정파 짝사랑남 '칠봉이' 유연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배우 공명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유연석은 김유미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다. 그 와중에 공명과 김유미가 가까워지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유연석의 애잔한 모습이 담겨 있다.


토이 세 사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이 세 사람, 유연석 정말 귀엽네" "토이, 유연석같은 사람이 짝사랑남? 비현실적!" "토이 세 사람, 유연석 은근히 찌질이 순정파 연기도 잘하네" "유연석, 명품어깨 변함없네요 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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