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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홍원빈, 기라성 같은 선배들 속 '빛나는 중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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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홍원빈, 기라성 같은 선배들 속 '빛나는 중저음' KBS1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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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홍원빈이 멋스러운 중저음과 남성미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홍원빈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오기택의 '영등포의 밤'을 열창했다. 이날 흰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홍원빈은 탁월한 무대 매너로 여심을 흔들었으며, 특유의 두터운 음색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열정과 애수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가요무대'는 기라성 같은 가수들의 대향연이었다. 조영남, 설운도, 태진아, 현철, 조항조를 비롯해 장윤정, 윤항기, 임수정, 김수찬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번 '가요무대'에서는 많은 선배 가수들의 출연과 더불어 트로트의 정통성 있는 맥을 잇는 후배 가수들의 열창도 돋보였다.


홍원빈은 185cm, 78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며, 모델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걸음을 떼게 됐다.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최고인기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남자의 인생'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 16일에는 '남자의 인생'을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1100여 석을 꽉 메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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