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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트로트가수 홍원빈이 16일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에서 화려한 가창력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이날 대구 남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김용환 악단장의 환상적인 연주로 진행된 공연은 모두 1140개의 객석을 거의 매진시켜며 인기를 입증했다.
게스트로는 '연인들의 이야기' '샘물처럼'으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임수정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임수정은 홍원빈과 지난 2013년 함께 발표한 싱글 '예쁜여보'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홍원빈은 모델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트로트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 지난 4월에는 공감 가는 가사의 '남자의 인생'을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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