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모킹제이' 제니퍼로렌스 '인터스텔라' 뛰어넘나…개봉 전 폭발적 반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는 20일 개봉하는 '헝거게임: 모킹제이'에 대한 국내외 영화시장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먼저 지난 10일 런던 프리미어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영화가 공개된 후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현재까지 2014년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세계 박스오피스 기록 9억6800만달러(1조 607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개봉예정영화 1위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시작된 롯데시네마 얼리버드 이벤트와 CGV 1+1이벤트는 시작 2시간 만에 매진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는 지난 13일 개봉한 '카트'를 제치고 예매율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헝거게임' 시리즈 3편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자유를 위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는 스토리다. 어린 소녀였던 '캣니스'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참가한 '헝거게임'에서 우승자가 되고 이후 더 나아가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인 '모킹제이'가 되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이룩할 거대한 전쟁에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전 세계의 폭발적인 반응과 쏟아져 나오는 흥행 예측들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2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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