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주연 '헝거게임: 모킹제이' 포스터 공개…"마침내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로 부활한 캣니스의 모습을 담았다. '마침내,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라는 의미 깊은 카피와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곱게 뻗은 날개, 캣니스의 상징인 활과 함께 비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캣니스의 모습이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비장해진 캣니스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에서는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게임은 끝났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세상을 구할 마지막 희망 모킹제이로 부활한 캣니스가 모든 구역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혁명군과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2012년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과 2013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다음달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에 앞서 다음달 4일에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서스, 리암 헴스워스가 내한한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11월 20일 국내 개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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