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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최근 함평 영화학교에서 장애학생 90여명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동영상 시청을 통한 사고사례와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요령, 자전거 올바르게 타기 등 일상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박희순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등·하굣길이나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교통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관 아저씨가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어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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