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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여우털, 토끼털, 송치 등 모피가 장식된 신발들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2층 명품 슈즈 편집숍인 슈컬렉션에서는 17일부터 피에르아르디, 크리스챤부루탱, 사토레, 페드로가르시아 등 다양한 슈즈브랜드에서 모피를 가미해 더욱 따듯함을 더한 슈즈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피에르아르디 여우털 신발 143만원, 크리스찬부루탱 송치털 스니커즈 169만원, 페드로가르시아 모피 슈즈 79만원, 사토레 토끼털 워커 155만원 등 모피로 장식된 멋스러운 슈즈를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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