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8일 오후 2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3無3通콘서트’…김영민 특허청장 및 강연자, 참석자들과 지식재산보호 관련내용 등 질의응답
$pos="C";$title="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콘서트’ 때 김영민(맨 왼쪽)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txt="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콘서트’ 때 김영민(맨 왼쪽)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size="550,366,0";$no="201411170038015211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소통콘서트’가 서울서 열린다.
특허청이 창조경제 바탕이 되는 튼튼한 지식재산생태계를 갖추기 위해 가져오고 있는 ‘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콘서트’ 3번째 편을 18일 오후 2~4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지하강당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삼무삼통’이란 지식재산보호의 걸림돌이 되는 ▲위조상품 불법 제조·유통 ▲영업비밀·기술 유출 ▲창의적 아이디어 뺏기 등 3가지 문제를 없애고 국민·특허청·유관기관이 현장소통으로 정책적 공감대를 이뤄가는 정책소통콘서트 이름이다.
$pos="L";$title="‘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콘서트’ 행사포스터.";$txt="‘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콘서트’ 행사포스터.";$size="163,240,0";$no="201411170038015211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행사에서 김영민 특허청장이 디자이너, 디자인전공 학생, 디자인업계 종사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아이디어 빼앗기 피해사례와 디자인 권리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양재원 파운틴디자인 대표가 ‘자랑스런 나의 디자인권 수호기’ ▲이달우 마음스튜디오 대표가 ‘빼앗긴 나의 디자인 아이디어’ ▲전혜선 디자인아이피 대표가 ‘당신의 소중한 디자인을 지켜주세요’란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에서 양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주방용수세미(Sandwich Sponge) 디자인을 흉내 낸 제품에 대해 디자인침해 대응사례를 소개한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우나 티백디자인이 국내 디자인등록만 받아 외국회사의 디자인침해에 적극 대응할 수 없는 사례를 들려준다. 전 대표는 디자인출원, 등록의 중요성과 디자인보호법?제도, 디자인 침해 대응법과 절차, 공모전 아이디어 빼앗기 등에 대해 설명한다.
김 청장과 강연자들은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평소 궁금해하는 디자인 권리화 등 지식재산권 관련내용으로 현장상황이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9월부터 매달 ‘삼무삼통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를 열어오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누리집(www.kipo.go.kr)이나 누리사랑방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blog.daum.net/kipoworld)’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은 “이번 콘서트로 창의적 디자인이 제대로 보호받고 사업화돼 창조경제 이루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감대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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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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